2025년 2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올 겨울에 가죽장갑을 구입했는데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외출할 기회도 많지 않았지만 큰 추위도 없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수도 동파 피해에 대한 뉴스도 예년과는 다르게 줄어 들었습니다. 이제 영하권 추위를 조금만 더 견디면 3월입니다. 혹시 갖고 있는 무거운 짐이 있다면 꼭 해결된다는 믿음으로 이겨내면서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 3월에는 좋은 소식이 기다릴 것이라는 믿음으로 나가시기를 바라면서  2025년 2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5년 2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언제나 함께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말씀대로 순종하고 지키며 살다가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배당에 모였습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보낸 여러 가지 결정과 생활이 하나님 앞에 부족하고 형편없지만 순간마다 돌보아 주심으로 실족하지 않는 삶을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죄로 물든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지내게 하시고, 알게 모르게 지은 죄가 있다면 깨달아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여서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이겨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기의 유익과 평안을 구하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영광이 드러나는 데 쓰임 받기를 원하는 순종의 고백이 있게 하시고,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믿음의 결실을 올려드리며 주님을 기쁘게 섬기는 충성된 심령으로 받아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이 주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길이 되는 줄 믿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으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부족한 자들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게 하시고, 언제나 새롭게 하시고 말씀의 단비를 내리시는 은혜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에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속히 나라가 안정을 되찾게 하여 주시고, 위정자들이 주님의 허락하신 지혜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가며,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정직하며 열심히 충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몸이 아픈 성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으로 치유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경제적으로 힘든 성도에게는 일어설 수 있는 희망과 확신의 소망을 주시옵소서.

 

복음을 들고 나가서 선교하는 선교 현장마다 주님께서 받으시며 생명을 살리는 사역이 열매 맺으며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과 강건함으로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이 전하고자 하는 말씀을 듣는 우리의 마음도 활짝 열리어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성령 충만의 예배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가 준비한 찬양을 부를 때에 하늘의 보좌를 움직이는 은혜의 찬양이 되게 하여 주시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를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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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20250223.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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