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첫째 주 맥추감사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7월을 무더운 여름으로 맞이합니다. 6월의 장마는 가벼웠지만 7월의 더위는 대단할 것 같은 느낍입니다. 교회학교의 각 부서마다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자회를 준비해서 주일학교의 활동을 지원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단기선교여행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매일 새벽에 모여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여서 기도하는 모습이 정말 은혜롭습니다. 세상은 어지러워도 변치않는 주님의 품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복된 사람입니다. 2025년 7월 첫째 주 맥추감사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5년 7월 첫째 주 맥추감사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사 많은 허물도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허락하신 2025년 7월의 첫 번째 주일에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을 예배하오니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삶의 순간순간마다 늘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확신 있는 믿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절기에 따라 맥추감사 주일로 예배를 올려드리오니 형식적으로 물질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온 맘을 다 바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며, 말씀으로 채워지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는 나라가 되기를 원하며 기도합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국내 상황도 앞길을 예측할 수 없는 위기감 속에서 국민의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지도자들에게 정의와 공의가 흐르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을 진심으로 섬기게 하시옵소서. 또한 대립하고 있는 북한 땅에도 복음의 빛을 비춰주셔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세력이 물러나며 참된 자유와 평화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인 궁핍함으로 고통받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사업이 위협받고 어려움 속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7월의 시작을 기회로 다시 모든 일터와 가정들이 온전히 회복되게 하시고, 앞으로 살아가기에 충분하고도 넘치는 물질의 복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능력의 손으로 붙잡아 주시고,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도 속히 회복되는 은혜를 입게 하시옵소서.

 

이곳에 우리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슬픈 마음이 있는 자와 함께 하면서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충성되게 감당케 하시옵소서.

 

전도와 선교에도 앞장서는 교회가 되어 이웃과 열방을 향해 복음 들고 나아가며, 주님의 사랑을 생활 속에서 감사함으로 실천하고, 세계 각처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귀한 교회와 성도로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교회학교가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이는 곳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어 영광 받으시고, 다음 세대가 모여서 믿음을 확신하며 성장하는 성령 충만한 여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하며 기도드립니다.

 

우리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과 육신의 강건함을 더하셔서, 선포되는 말씀마다 하나님의 뜻과 능력이 드러나게 하시고, 말씀을 받는 성도들에게 순종과 소망의 은혜를 더 하여 주시옵소서.

 

일찍부터 모여 준비한 성가대의 찬양도 기쁘게 받아주시고, 그 찬양이 우리의 심령을 깨우고 하나님을 높이는 고백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이 필요하시면 아래 다운로드를 클릭하세요!!

 

기도문 다운로드

 

대표기도-20250706.hwpx

0.0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