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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윤장로 발행일 : 2024-01-10

지난 주간 소한이 지나가고도 춥지 않은 겨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순탄하게 시작되었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새해는 정리되지 못했던 생활이 다시 리셋되고 시작되는 듯한 기분을 주기 때문에 새로운 계획도 세우게 됩니다. 교회에서 맡은 직분도 잘 감당하면서 즐겁게 시작하는 1월이 되시기 바라면서 2024년 1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4년 1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교회에 모여 주일예배를 올려 드립니다. 허락하신 주일에 주님 앞에 나아와 주일예배를 드리며,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며 기도드립니다. 2024년의 새로운 출발에 주님 앞에 새로운 결단도 하게 하시고, 교회의 여러 가지 사역도 맡겨 주심에 감사합니다. 정성과 열심히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영광 받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예배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과 희망을 주시며, 우리의 영혼을 양육하고 강건하게 인도하심을 믿으며 의지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통해 알게 하시고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의 성도들을 품에 안으시며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시옵소서. 교회는 우리의 영적인 가족이 모여 예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교회가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파하는 장소가 되도록 도와주시고, 성도들이 서로를 사랑하며 협력하는 주님의 공동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증거가 되어서 이웃을 섬기며, 빈곤한 이들을 돕고, 상처를 치유하는 일에 정성으로 열심히 하게 하셔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사랑과 인자함으로 가득 차며,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교회의 목회자와 교역자들을 특별히 인도하시고 힘을 주십시오. 주님의 뜻을 알고, 교우들을 돌보며, 말씀을 전하는 일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시고, 사역으로 성도들을 섬길 때 주님께서 도우시고 허락하시는 축복이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의 아픈 성도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부어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아픔과 고통 속에서 힘들게 싸우고 있는 성도를 주님의 은혜로 보호하시고, 건강과 회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힘들게 사는 성도들에게는 희망과 도우심이 함께 하셔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일어설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주시옵소서.

 

세계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아껴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복음을 전하며, 많은 도전과 시련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주님의 은혜와 인도로 그들이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헌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선교사역을 도우며 협력하는 손길들도 풍족하게 하시며, 주님의 말씀을 전할 때 들음으로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선교지 현장마다 주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감동하게 해 주시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에게 특별한 은혜와 능력의 힘을 주시어 주님을 증거하게 하시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과 찬양이 예배당에 가득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우리가 주님과 교제하며 성장하여서 생명과 희망이 가득한 영혼으로 붙잡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예배를 위해 돕는 손길 위에도 함께 하시고,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찬양도 기뻐받아 주시옵기를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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