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겨울 위로와 희망의 시
2024년 새해 겨울 위로와 희망의 시
눈이 내릴 때 윤 석 중
사연이 하늘로 올라가면
바람과 어울려 놀다
노래가 되고
천사의 마음을 담던
노래는 하얀 눈이 되어
이 땅에 내려온다.
고단하고 힘든
이 땅의 사연을 알기에
차갑지만 따뜻하게 내리고
잠시라도 눈 감고 쉬라고
한 캐 두 캐 소리 없이 덮어준다.
아픈 상처의 사연이
눈물이 되어 눈을 녹이고
땅은 위로의 마음을 드러내며
새 길을 만들어 준다.
이 생명에 말씀이 찾아든다면
아픔을 품어 희망으로 만들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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