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새벽에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서 싸늘함을 느끼에 하는 주간이였습니다. 따스한 미소로 맞아주는 3월을 기대했는데 아직은 온전한 봄을 내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곧 꽃이 필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에도 꽃피는 달콤한 시간이 올것이라는 좋은 생각으로 지내시기 바라면서 2024년 3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4년 3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참 진리와 소망이 되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의 예배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뻐하였던 것을 기념하는 종려주일로 섬기며 또한, 십자가를 향해 가는 고난주간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십자가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우리의 죄악된 것과 부족한 삶을 회개하며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이 시간 모든 죄를 씻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 앞에 물 댄 동산과 같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물을 맛보게 하시며 주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에 마음을 쏟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마음을 두며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세상은 인간의 탐욕으로 여러 곳에서 분쟁과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기도합니다.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하나님의 인자와 자비를 구하며 어둠 속에서 외치고 있는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의 차가워진 영혼도 깨워주셔서 하나님께로 향하여 올려드리는 평화의 기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를 아껴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복음을 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나라가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으로 발전하며 영적으로도 더욱 부흥 성장하게 하시어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세계선교의 중심 국가가 되는 복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히 4월에는 우리나라의 총선이 있습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충성하는 정결한 일꾼들이 선출되게 하시어 우리의 잔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국민도 하나가 되며 대한민국에 주님의 풍요가 가득 넘치기를 원합니다.

 

선하신 목자가 되시며 부족함이 없이 채워주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랑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암과 뇌졸중, 치매 등 그리고 알 수 없는 병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성도들이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있는 성도에게는 물질의 축복을 주시어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우리 목사님을 강건함으로 붙잡아 주셔서 성령 충만한 은혜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마음의 문을 열어 주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게 하시어 세상 속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순서에 따라 준비한 찬양대의 찬양도 기뻐 받아주시고, 모두가 은혜받고 돌아가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원하오며, 다시 오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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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20240324.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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