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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첫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윤장로 발행일 : 2024-02-29

다소 변덕스럽고 쌀쌀한 2월 말입니다. 그래도 3월이 된다는 것에 따스함을 느낍니다.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에서 하루 하루를 주님의 은혜로 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사함이 저절로 나옵니다. 교회가 회복되려면 우리 각자의 삶이 정결하고 말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부족함을 느끼지만 십자가 앞에 무릎꿇고 기도할 때 조금 더 가까이 나갈 수 있습니다. 3월에는 더 좋은 소식이 넘치는 나라와 우리가 되시기를 원하면서 2024년 3월 첫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4년 3월 첫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항상 함께하시며 도우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허락하신 주일에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 올려 드리오니 온전히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교만과 욕심으로 넘어지는 어리석은 죄인임을 고백하며 용서받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도우셔서 정결하게 회복하고, 주님의 자녀답게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월을 잘 보내고 따스한 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3월을 맞았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찬양도 더욱 활력 있게 하시고, 위축되었던 심령들도 일어나 더욱 열심히 교회를 섬기며, 기도로 주님 앞에 나가는 온전한 믿음을 주시고 사순절 기간을 기억하여서 회개하며 더욱 정결하게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

 

특히, 3월은 3.1절 기념일이 있습니다. 나라가 흔들리고 약하여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던 뼈아픈 과거를 기억하며, 모든 국민이 뜻을 합하여 나라를 강건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능력으로 도와주시옵기를 기도합니다. 세계는 전쟁으로 얼룩지고 많은 생명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속히 전쟁이 종결되어서 잃어버린 집으로 돌아가서 평화를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진정한 사랑과 평화가 심어지게 하시고, 평화통일로 주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지며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가정과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다스려지는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3월 신학기로 진학한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며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고, 취업과 사업을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는 성도에게는 좋은 결실이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곳에 우리 교회를 세워주셨음을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믿음을 세워나가며 부흥 성장하여서 더 많은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고 이웃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세계를 향해 선교하는 사명도 더 많은 성도가 뜻을 두고 참여하여서 선교사역하는 현장이 확장되고 결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예배의 시간에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위에 서신 우리 목사님을 강건하게 붙잡아 주시고 영력을 더하여 주셔서 참석한 예배자에게 은혜가 넘치는 성령 충만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원하며, 찬양을 올려드리는 성가대의 찬양을 홀로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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