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다섯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정말로 그때가 이르러 2024년의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2024년도 저물어 갈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앞에 다가오니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주님 앞에 어떻게 살아 왔는지 그리고 주님 보시기에 어떠했을지 그냥 몸이 굳어지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죄를 용서해주시며 지워주시고, 새로운 시간을 맡겨주시는 2025년을 일어나서 받아보려고 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잘 살아보려는 마음과 함께 2024년 12월 다섯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허락하신 주일을 기억하며 교회에 모이게 하시고, 믿음의 공동체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성도 간에는 아름다운 교제로 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주일에도 말씀으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찬양과 감사로 영광 올려드리오니 예배를 온전히 받아 주시옵소서.
죄와 허물로 가득 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대속하시어 살려주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자녀답게 사랑과 은혜로 살게 하시며, 이웃에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은혜도 주시기를 원합니다.
2024의 마지막 주일예배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간구하고, 소원하고, 다짐하였지만 무엇 하나 주님께 내어놓을 것 없는 부족한 삶을 살아왔음을 고백하오니 우리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옵고, 앞으로 살아가는 순간에는 더욱 충성하며 거룩한 섬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시며 아껴주시기를 원하며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손으로 만져주셔서 흔들리는 땅이 되지 않게 하시고, 혼돈과 어둠 속에서도 광명의 빛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나라가 주님의 은혜로 안정과 평안을 되찾게 하여 주시고 복음으로 다스려지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세계만방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이 더욱 왕성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마음이 감동되어서 기도와 물질로 협력하게 하시고, 선교 현장의 복음 사역이 더욱 뜨겁게 펼쳐지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전쟁과 기근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곳곳의 불쌍한 사람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속히 임하여 주시기를 원하며 기도드립니다.
병든 자를 치료해 주시는 능력이 우리 교회 환우들에게 베풀어지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의 은혜를 통해서 회복하기를 원하며 소망하오니, 갈급한 심령으로 나온 우리의 기도를 들어 응답해 주옵소서. 주님을 믿는 가정을 평안하게 하시고, 건강과 물질의 복도 베풀어 주시어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새로 만든 2025년도의 모든 계획이 주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이를 위해 기관과 부서, 교구와 조직을 새롭게 하였으니, 말씀대로 순종하며 담대하게 섬기는 교회와 예배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듣는 우리는 마음 밭에 새겨서 생활 속에 적용하여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며 살아가기를 원하며 기도드립니다.
예배를 섬기는 귀한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고 충성된 헌신으로 더 많은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찍부터 나와서 정성으로 찬양을 준비한 성가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옵기를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이 필요하시면 아래 다운로드를 클릭하세요!!
'대표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1월 첫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0) | 2024.12.30 |
---|---|
2024년 12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 | 2024.12.17 |
2024년 12월 셋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 | 2024.12.10 |
2024년 12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0) | 2024.12.03 |
2024년 12월 첫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 | 2024.1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