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참 좋은 계절에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알게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도 나누고 그동안 미뤄왔던 감사의 표현도 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위해서 기도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우리가 받은 복입니다. 갖고 누리는 것으로 더욱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며 웃음을 잃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2025년 5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5년 5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며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시어 말씀으로 살게 하시고 한 주일 동안도 우리를 지키시며 보호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5월의 마지막 주일에 예배와 찬양을 올려드리오니 영광 받아 주시고, 진리의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어 감사와 순종의 예배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새 생명을 얻게 하셨고 구원받은 성도의 자리에서 주님만을 의지할 수 있는 은혜도 허락하셨음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는 순간에도 주님 앞에 순전한 믿음으로 쓰임 받게 하시고 사랑으로 복음을 전도하며 주님을 닮아가는 복된 심령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곳에 세워주신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명령대로 말씀을 선포하며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라 고백하며 섬기는 데 쓰임 받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25년 5월도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며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잘 지내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르며 사는 성도로 더 열심히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세상의 욕심과 유혹을 구별하고 멀리하면서 온전히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으로 살아내기를 원합니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는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욱 잠잠히 주님의 뜻을 새기며 기도하는 가운데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미래를 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역할을 펼쳐 나가는 지혜롭고 충성된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인도하시며 도와주시옵소서.

 

세계 곳곳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의 확장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섬기는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지켜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전심으로 섬기며 많은 열매를 맺는 기쁨을 주시옵소서.

 

병상에서 아픔과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환우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원하는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능력의 손으로 만지시며 고쳐주시고,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고 고통받고 있는 성도들에게도 희망의 통로를 찾아 일어서게 하여 주시옵기를 원하며 기도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께 하늘의 영력과 건강이 넘치도록 하여 주시고, 능력을 더하셔서 말씀을 전하고 듣는 예배로 성령 충만을 체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옵기를 원하오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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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20250525.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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