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6일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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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6일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

윤장로 발행일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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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은 긴 연휴로 만나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모처럼 가족들을 만나서 서로의 형편과 사정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주님을 믿는 가정으로 모여 같이 예배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25년 추석에도 복되고 즐거운 가정에서 좋은 소식이 넘쳐 나기를 소망하면서 2025년 10월 6일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를 작성하였습니다.

 

2025년 10월 6일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

추석은 일 년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수확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우리나라의 가을 명절입니다. 올해도 귀한 시간을 주셔서 가족이 모여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풍성한 음식과 따뜻한 만남만이 아니라, 우리 각 가정마다 신앙이 이어지고 주님께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 시작>

오늘 2025년 추석에 우리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지난 시간 동안 각자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오늘은 함께 모여 감사와 기쁨으로 예배드리겠습니다.

 

<신앙고백> / 다 함께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양> - 다 같이

찬송가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있고

 

<대표기도>

오늘은 우리 가족을 대표하여 OOO가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풍성하고 좋은 계절에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에 날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지난 시간도 지켜 주심을 고백합니다.

세상은 물질의 풍요속에 완악함으로 물들어 가고 있지만 추석 명절 동안 서로 위로와 사랑을 나누며, 믿음 안에서 더욱 하나 되는 가정 되게 하시옵소서. 부모님을 공경하고 자녀를 축복하며, 형제자매가 서로 격려하는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의 삶이 세상 풍습에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의 삶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대화와 나눔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2025년 추석 가정예배 가운데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봉독> - OOO가 봉독해 주겠습니다. (가족 중에서 자녀가 준비해서 읽어주면 좋습니다.)

시편 100편 4~5절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말씀> : 감사의 계절, 믿음의 유산

 

시편 100편 4~5절 말씀은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른다.”

추석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이자 감사의 절기입니다. 올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돌아보며, 풍성한 열매와 가족의 만남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입니다.

 

1. 모든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맛보는 곡식, 과일, 넉넉한 수확은 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온 것입니다. 농부가 애써 씨를 뿌려도 햇볕과 비와 바람은 사람이 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셔야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직장, 사업, 건강, 자녀, 부모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지켜 주신 것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추석 명절에 우리가 모여 나누는 음식과 웃음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2. 감사는 믿음의 삶을 풍성하게 합니다.

시편 기자는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라”고 말합니다.

감사는 문을 여는 열쇠와 같습니다. 감사가 있을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고, 감사가 있을 때 삶이 넉넉해집니다. 불평과 원망은 문을 닫지만, 감사는 문을 엽니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 속에서 감사할 제목을 찾을 때, 하나님은 우리 가정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 주십니다.

 

3. 믿음은 대대에 이어지는 유산입니다.

5절 말씀은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우리 가정이 모이는 추석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고 즐거움을 나누는 날이 아닙니다. 부모의 믿음이 자녀에게, 또 자녀가 그 다음 세대에게 전해지는 시간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이삭에게 이어졌고, 이삭은 야곱과 요셉에게 믿음을 전했습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믿음을 이어주었듯이, 오늘 우리가 드리는 이 가정예배가 자녀들에게 신앙의 기억으로 남아 평생을 붙드는 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4. 가정이 감사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이 먼저 감사하는 삶을 살면, 이웃에게도 감사가 흘러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먹을 것, 입을 것, 쉴 것을 주신 것은 단순히 우리만 풍성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려는 뜻이 있습니다.

추석 명절에 가족 간의 화목뿐 아니라, 홀로 지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나눈다면, 우리 가정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5. 오늘 우리 가정의 다짐

올 추석 명절에 우리 가정은 다음과 같은 다짐을 하면 좋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불평 대신 감사하기

부모님을 존중하고 자녀를 축복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기

받은 복을 나누어 이웃에게 베풀기

이렇게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 가정을 ‘감사하는 집’, ‘믿음으로 사랑을 베푸는 집’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맺는 말씀)

풍성한 계절에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감사의 기회로 붙잡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고, 감사로 문을 열며, 믿음으로 복된 가정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찬양> - 다 같이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또는 가족이 원하는 찬송 한 곡)

 

<주기도문> 다 같이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배 종료>

이것으로 2025년 추석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올 추석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풍성히 누리는 가정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 함께 감사의 박수로 마칩니다.)

 

2025년 10월 6일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가 필요하시면 아래 다운로드를 클릭하세요!!

 

기도문 다운로드

 

2025년추석가정예배순서지.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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