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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윤장로 발행일 : 2024-10-08

가을 하늘이 푸르고 서늘한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감사가 풍성하게 넘치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라가 잘되는 좋은 소식도 많아져서 국민들이 웃으며 살아가는 모습이 넘치기를 바라면서 2024년 10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4년 10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능력으로 한 주간도 저희를 지켜 주신 것을 믿으며, 오늘도 주일에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과 정성을 모아 감사와 경배를 올려 드리오니 영광 받아 주시고, 성령님이 함께하시며 은혜 베푸시는 복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속하신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받은 백성 임을 깨달아 진리를 붙잡고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로 섬김으로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고 하늘에 소망을 품으며 사는 주님의 충성된 일꾼으로 삼아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복음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다스려지는 우리나라가 되기를 원하며 기도합니다. 대립과 반목으로 아픈 상처를 만들어 내는 국가적인 분열을 막아주시고 참 평안과 소망을 품으며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께서 명령하신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케 하시고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며 세상을 품고 섬기는 순전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신령한 지혜와 은사를 부어 주셔서 교회의 지체들과 사랑으로 연합하여 주의 일을 충성되게 잘 감당하는 능력의 복을 내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교회의 어려움에 있는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좌절과 낙심에 빠져 있는 심령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를 주는 놀라우신 은혜를 구합니다. 육신의 약함으로 병상에 머물러 있는 사랑하는 심령을 친히 만져주시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맡아 행하여 주시옵소서. 아픈 질병은 몸에서 떠나가게 하시고, 물질로 고통받는 이들에게는 채워지며 일어서는 회복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 손길로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을 받아 세계 곳곳에서 영혼 구원을 위해 사역하는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을 전파하며 섬기는 선교사님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복음을 전함으로 그 땅의 심령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살아나고 변화되는 선교의 결실로 기쁨도 누리게 하여 주시고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돕는 손길도 크게 부어 주시옵소서.

이제 2025년 대학 진학을 위한 수능시험이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과 수험생의 가정을 지켜주시어 수험생이 건강하게 잘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주님 앞에 기도하며 원하는 목표가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에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위에 함께하시어 성령의 충만함과 강건함으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며 듣는 우리는 생명력 있는 심령들로 변화되어 말씀을 더욱 확실하게 깨달음으로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고자 다짐하는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손길과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하여 올려드리는 성가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옵기를 원하오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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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20241013.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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