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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다섯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윤장로 발행일 : 2024-09-25

시간이 흘러서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서늘해졌습니다. 마치 간절히 원했던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한 주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상황을 겪었는데 어떤 일이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 있나요? 주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일상을 살아가는 순간이 기적이며 감사입니다. 9월을 은혜롭게 잘 마무리짓고 10월을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2024년 9월 다섯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4년 9월 다섯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만군의 여호와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은혜와 사랑 가운데 보호하시고 지켜 주셨다가 주일에 주님 전에 나와 예배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피 흘리신 십자가로 죄인이 구원받았음을 고백하며 영광 올려드립니다.

 

지난 주간 살 동안에 구별하지 못하였던 욕심과 어리석음을 자복하오니 사랑과 자비와 긍휼로 용서하여 주시고, 진정한 예배자의 모습으로 낮아져서 예배와 기도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깨어 있어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를 이곳에 세워 주시어 지역사회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사명을 주셨사오니 우리나라와 세계를 향해 전도하고 선교하며 영혼을 살리는 주님의 교회로 사용하여 주시옵기를 원하며 기도드립니다.

 

유치부에서부터 청년부까지 교회학교가 여름성경학교로 받은 많은 은혜로 힘을 얻어 말씀을 가르치는 문들이 크게 열리며 좋은 계절 가을에 전도하면서 다음 세대를 살리는 열매들이 풍성하게 열릴 수 있도록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질병 중에 있는 환우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아픔과 고통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원하오니 치료하여 주시고 속히 회복되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며,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안타까운 심령을 불쌍히 여기셔서 일어설 수 있도록 긍휼의 손으로 도와주시옵소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심령을 지켜 주셔서 건강하게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부모와 가정 위에도 주님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우리 목사님을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어 능력의 말씀이 선포되며 듣는 우리는 감사와 순종으로 받아 세상에 나아가 승리하는 귀한 말씀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고 은혜의 찬양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원하오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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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20240929.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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