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셋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가을 더위는 일상을 힘들게 합니다. 새벽에 느끼는 가을은 아직 낮과 밤에는 허용하지 않고 제법 많은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건강을 챙기며 여유있는 마음으로 가을을 기다려 보게 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조금은 부산합니다. 부모님과 친지 등의 지난 도움을 생각하다가, 언제나 한결같이 도우시는 하나님의 크신 도움을 느낍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잘 다녀오시고 즐겁고 은혜충만한 가족모임되세요. 2024년 9월 셋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4년 9월 셋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때에 따라 도우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일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로 영광 올려드리오니 받아주시옵소서. 말씀에 의지하며 찬양하게 하시고 능력의 손으로 돌보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무겁고 더러운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대속하여 주시고 불꽃 같은 눈으로 지키시며 구원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진정으로 갈망하며 감사하는 신앙적 체험과 고백으로 예배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영적인 분별력으로 의지하며 나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이끌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고 사람의 구원은 헛된 것임을 고백하며,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우리 교회를 이곳에 허락하시며 세워주셨사오니 말씀에 순종하여 힘써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며 어두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복된 사명을 잘 감당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은혜 충만한 믿음 생활을 하는 우리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욕심과 거짓으로 망가져 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선포하신 진지와 생명의 말씀을 왜곡하며 대적하는 무리를 물리쳐 주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고백으로 구원받는다는 변치 않는 진리로 세상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인간의 한없는 무지함으로 전쟁이 진행 중이고 핵전쟁의 위협까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나약하기만 한 죄인 된 것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시고 주님의 능력으로 이 땅의 전쟁이 속히 종식되어 진정한 평화가 깃들며 서로 용서하고 돕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드러나기를 원하며 기도드립니다.

 

 병중에 있는 환우들이 있습니다. 치료의 손으로 만져주셔서 아픔과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도 다시 일어설 기회와 용기 주시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금주에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으며 사랑하는 가족들도 만나게 됩니다. 즐거움과 희망이 넘치는 가족 모임이 되게 하시고 서로에게 희망을 나누는 복된 기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가는 길도 안전하게 지켜주시며,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고향과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심령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주일예배에 설교로 말씀 전하시는 우리 목사님을 강건하게 붙잡아 주시고, 예배에 참석한 우리는 전하시는 말씀으로 은혜받아 성령 충만한 성도들이 되며 주님을 말씀에 순종하면서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충성된 일꾼들로 삼아주시옵소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소리높여 찬양하는 찬양대의 찬양을 주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고, 예배를 위해 일찍부터 나와 돕는 손길도 기억하시고 복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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