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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다섯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윤장로 발행일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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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산을 챙겨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변덕스런 날씨라고 하는 것이 맞는 요즘 날씨입니다. 우리의 변덕스러움을 날씨가 알려주는 듯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의 모습은 어떨지, 날씨보다 더 한 모습이라고 고백해야 하지 않을까요. 8월을 보내는 마지막 주일을 맞이 합니다. 마감한다는 것은 다시 만나지 못할 순간을 보낸다는 것입니다. 좋고 즐거운 기억으로 보내 줄 수 있는 8월로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라면서 2025년 8월 다섯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5년 8월 다섯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하늘에 계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한자리에 모여 주일 예배를 올려드리오니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세상의 온갖 우상에 빠져 살던 우리를 사랑하여 주셔서 생명의 길을 알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의 죄에 대한 피 흘리심인 줄 믿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고, 허락하신 천국에 소망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2025년 8월의 마지막 주일의 예배입니다. 아직도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남아있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과 인도하심으로 여름은 가고 가을을 우리에게 보여주실 것을 믿습니다. 무더위와 폭염 속에서도 교회학교가 준비된 여름 행사를 은혜중인 잘 마치게 하여 주시는 가운데 부흥의 불길로 열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와 결단으로 하나님 앞에 부르짖을 때 신뢰하는 믿음을 주시고, 주님을 의지하며 빛의 자녀로 일어서기를 원할 때 놀라운 지혜와 능력으로 인도하여 주실 줄도 믿습니다.

 

우리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하지만 우리의 욕심과 무지함으로 인하여 온전한 복을 누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우리가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더욱 뜨겁게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고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아픈 병상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있는 환우들을 살펴주시어 몸에 생기가 나타나며 회복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능력의 하나님을 날마다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 성도들의 가정과 사업장과 직장이 더욱 강건하게 세워지게 하시고, 혹여 찾아오는 위기의 순간이 있을지라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며 반석이신 주 하나님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를 이곳에 세워주시고 복음을 전하며 섬기는 사명을 주셨사오니 전도하고 선교하면서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여 주시고, 함께 모여 예배하며 찬양하는 자들을 통하여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해외 선교지에서 맡은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붙들어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데 필요한 것들도 채워주시며, 선교를 통해서 복음의 열매를 얻기 어렵다고 할지라도 국내의 돕는 성도들의 기도와 물질적인 협력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귀한 담임 목사님을 세워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영육 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며,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도 주시는 말씀을 순종함으로 받기를 원합니다. 정성으로 준비한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예배를 돕는 손길 위에도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기를 원하오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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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20250831.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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