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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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윤장로 발행일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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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추위를 느끼게 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주일에 도우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드렸습니다. 성도의 교제속에서 감사의 사연을 소개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이제 교회마다 2026년 목회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돕고 협력하는 손길로 뜻을 모아가는 아름다운 성도가 넘치기를 바라면서 2025년 11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5년 11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참 좋으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깊어 가는 가을 속에서도 우리를 은혜의 장중에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날에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흔들리고 우리의 삶도 불확실하지만, 때에 따라 예비하신 결실을 허락하시고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 안에서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시니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주간에도 말씀대로 살기를 원했지만,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우리의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온전한 삶으로 순종하지 못했고, 욕심과 두려움 속에서 세상과 어울려 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허망한 것과 옳지 못한 것을 내려놓지 못한 무지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자비로운 손길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한국 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개인주의가 팽배한 세상의 흐름 속에서 변치 않는 하나님의 진리와 거룩함을 기억하며 순종하게 하시고,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굳게 붙들고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교회학교마다 다음 세대가 진리 위에 단단히 서는 믿음의 세대로 세워지게 하시고,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어 현지에 교회와 동역자가 세워지며 국내에는 기도하며 물질로 돕는 손길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갈등과 분열이 여전히 우리 사회를 어렵게 하고, 세계정세의 불안 속에 경제, 외교적으로 도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시어 정직과 성실과 책임감으로 이끌어 가는 정의로운 나라로 세워 주시고, 남북이 긴장감으로 대처하고 있는 한반도에 전쟁 없이 화해와 평화가 이루어지며 복음으로 하나 되는 하나님의 나라로 다스려 주시옵소서.

 

수능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긴 시간의 준비와 마음의 부담 속에서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의 인생을 계획하시는 주님의 뜻을 신뢰하게 하시옵소서. 이들이 주님 안에서 믿음의 정체성을 갖고, 준비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미래를 열어 갈 때 주님의 선한 손으로 붙잡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요즘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보호하여 주시고,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도 치유의 손길을 펼치셔서 회복하게 하시며, 육신이 연약한 노년의 성도들과 어린 자녀들도 건강과 평안으로 지켜 주시옵소서. 성도들이 사정과 형편에 따라 간절히 기도하오니 선하시며 도우시는 능력의 손으로 만져주셔서 해결되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우리 담임목사님께 영적 충만함과 능력을 더하셔서 예배에 참석해서 듣는 성도마다 말씀으로 눈과 귀가 열리고 성령 충만을 체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찍부터 나와서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하며 올려드리는 찬양대의 찬양과 필요한 자리에서 예배를 돕는 봉사자들의 헌신도 기쁘게 받아주시고, 온전히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 드리며 예배가 되기를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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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20251123.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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