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추석명절 가정예배 순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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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석명절 가정예배 순서자료

윤장로 발행일 : 2022-09-08

가족이 추석 가정예배 드리는 모습
가정에서 가족이 모여 예배드리는 모습

 

1) 인사 / 인도자

추석을 맞이해서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게 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가족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다같이 사도신경을 드림으로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2) 사도신경 고백 / 다같이

 

3) 찬송 / 478장 인도자가 가족이 평소에 좋아하는 찬송을 정합니다. 가족의 의견도 수렴하면 좋습니다.

 

4) 기도 / 가족 중에서 어르신이 하면 좋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추석의 명절이 있는 것도 감사한데 온 가족이 모여 에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지난 코로나 유행의 시간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경우도 있었으나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만나게 하여 주신것도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때에도 주님을 의지하면 복된 시간들을 누리게 하여 주시고

가정마다 갖고 있는 소망들이 다 이루어질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가족들이 서로를 돌보며 사랑이 넘치는 관계를 갖게 하시고 건강도 주심에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로 만나 기쁨과 정겨운 사랑을 한껏 나누는 가족들이 되게하시고

주님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성경봉독 / 디모데전서 5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 5:8)

 

6) 말씀 / 가족을 돌보라 

 

[설교] 가족을 돌보라

추석 명절은 여러가지로 기쁨을 줍니다. 가족을 만나서 좋고 모처럼 연휴로 쉬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 얼굴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중에 좋은 일이나 힘든 일이 생기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가족입니다.

그래서 좋으나 슬프나 가까이 있는 가족이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은 서로를 잘 살펴보고 도와주며 때로는 의지하는 가운데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제적인 여건과 형편에 차이가 생기면서 가족관계가 때로는 약화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가족을 돌보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기독교는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키나가기를 권하고 있는 가족 사랑의 종교입니다. 

오늘 가족이 모여 예배를 같이 드리니 좋습니다. 평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다보면

교회에는 집중하고 가족에게는 소홀히 한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가족관계가 소홀해지고 어려운 처지에서

주님께서 주신 생명의 끈까지도 놓는 경우가 있어서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주님께서 말씀으로 분명하게 알려주십니다.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하는 것이고 악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몇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1. 가족은 소중합니다.

우리 가족이 구성된 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우리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가족들과 더불어 믿음을 지키며 살게 하셨고

성장의 과정을 서로가 지켜보면서 기쁨과 슬픔을 같이 나누도록 하신 은혜의 관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가족이라는 구성원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 살아가야 합니다.     

 

2. 가족은 같이 살아 갑니다.

가족과 살아가면서 인성이 쌓이고 성격도 다듬어 집니다.

누구하고 어떤 환경에서 성장하느냐에 따라서 형성됩니다.

우리는 가족과 함께 오랜시간을 같이하면 보냈습니다.

그래서 서로 마음이 통하는데 기뻐했고 뜻이 다른 것은 대화를 통해 다듬어 왔습니다.

그렇게 가정의 구성원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족과 같이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도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소중한 가정의 구성원인 가족은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기뻐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준비된 복된 사람들입니다. 

 

3. 가족은 인연입니다.

갖고 있는 것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가족이라서 주저하지 않고 줄 수 있었던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맺어 주신 인연으로 가족이 되었고

서로에게 힘을 얻을 수 있었고 기댈 수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만남으로 보호받으며 격려받으며 그리고 응원을 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가족을 주시고 살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따라서,.받은 것에 감사하며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믿음의 길임을 깨달아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가족의 소중함은 어려움이 있을때 더욱 힘을 발휘합니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필요할 때 더욱 따뜻한 손길로 보듬어 주는 것이 가족이였습니다.

항상 사랑이 넘쳐 흐르는 가족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경책 위에서 기도하는 손
기도하며 찬양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7) 찬송 / 384찬송 / 인도자가 가족이 평소에 좋아하는 찬송을 정합니다. 가족의 의견도 수렴하면 좋습니다.

 

8) 광고 / 가족중 덕망이 높으신 어르신께서 가족들에게 덕담과 함께 믿음을 당부하는 말씀을 간단히 나눕니다.

 

9) 주기도문 / 다같이

 

 

가족이 모두 모인 가운데 즐겁고 행복한 추석연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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