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보호사를 위한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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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를 위한 대표기도문

윤장로 발행일 : 2023-08-03

요양보호사를 위한 기도의 서문

요양보호사는 노인성 질환으로 경제적, 육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요양대상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하는 직업입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가 되었고 그래서 더 많은 요양보호사가 필요하며 많은 분들이 업무를 맡아  성실하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 업무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수준이상의 부당한 요구에 의해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 교육원에 등록해서 소정시간의 교육을 받았고 이제 자격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하는 요양보호사가 사명감을 갖고 자신감으로 맡은 일을 잘 감당하고, 보람있게 살아가면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출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요양보호사를 위한 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요양원에서 요양중인 어르신

 

요양보호사를 위한 대표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에서 수고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노인성 질환을 앓거나 혼자 생활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간병하는 일로 섬기는 요양보호사들이 맡은 일의 영역을 잘 담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가정과 개인마다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간병을 맡아 할 수 없는 가족을 대신해서 간병을 돕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역할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합니다. 

 

고령화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노인성 질환에 앓으며 환자가 되어 가고 있고 건강하게 수명을 다하고 싶지만, 연약한 육신의 노쇠함은 막을 길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혼자 생활하기 힘든 어르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며 보람과 함께 고단하지 않으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요양보호사의 하는 일에도 함께하셔서 많은 환자를 돌보는 가운데, 환자들의 병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황에도 능숙하게 잘 처리하게 하여 주시고, 식사 수발, 물리치료 등 육체적으로 힘든 모든 일을 맡아 일을 할 때도 강건한 체력으로 일도 성실하게 꿋꿋이 해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요양보호사의 직업을 수입만을 생각한다면 감당하기 힘든 일입니다. 환자들의 대부분은 연세가 많으신 내 어머니, 아버지로 생각하며 전심으로 섬기게 하시고,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등 각별히 조심해야 할 부분도 섬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요양보호사 직무를 잘 감당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믿는 주님의 성도가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맡은 일을 감당할 때 항상 함께하셔서 주님의 사랑으로 환자들을 돌보게 하시고, 환자로 만나는 사람마다 주님이 도와주신다는 확신함으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하는

요양보호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요양보호사로 환자를 돌보는 중에 환자가 다치는 일이 없게 하시고, 환자의 가족들도 안심하고 감사함으로 맡기는 정직하고 성실한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일하는 장소와 상황에도 복음이 넘쳐흐르게 하시고 환자들을 진심으로 공경하는 마음과 친절함으로 생활 중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나누는 기도의 모임을 넘어 믿음의 공동체로 변화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요양보호사의 일은 고된 육체적인 일도 있지만, 환자를 돌보는 가운데 감성적인 조절이 필요한 업무도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해 주신다는 확신으로 감사하게 하시고, 섬기는 마음과 정성을 주님께서 기뻐 받아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시고 맡기신 요양보호사의 일을 통해서 복음을 전할 기회와 지혜를 주시고, 맡기신 환자들에게 주님을 믿으며 구원받는 것이 가장 큰 복이라는 복음을 전하게 하시며 놀라운 결실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죽음 가까이 계시는 환자들에게 부활이며 소망이신 하나님을 전하며 같이 웃고 울게 하시는 하나님! 육신이 노쇠하여 인지의 능력도 떨어지고 못 먹어 침상에만 누워계시는 그 환자를 통해서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서 젊은 시절에 희생하였을 지난 시간을 알게 하시고 어르신들을 더욱 사랑스럽게 감사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요양보호사의 일을 해나갈 때 환자의 마음과 육신의 고통을 덜어주는 천사의 마음이 되게 하시고, 인간적인 모욕감이나 상실감이 괴롭히지 못하도록 주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이 땅에서 주신 요양보호사의 직업을 당당함으로 잘 섬기게 하시고, 예수님을 만나 감격하였던 순간을 기억하면서 주님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환자이신 어르신들을 만나서 정성으로 섬길 때에 요양보호사들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축복된 최고의 직업과 요양보호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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