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29일 설날 가정 예배 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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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9일 설날 가정 예배 순서지

윤장로 발행일 : 2025-01-21

기다리던 설날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더불어 더 가까이 온 기분입니다. 올 설날도 큰 추위는 없지만 연휴 기간에는 다소 추운 날씨로 설날을 보낼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설날은 29일 수요일이고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설날 연휴로 고향에 오가는 길도 여유가 있을 것입니다. 가족이 다 함께 모여 드리는 설날 가정예배 순서지를 준비했습니다. 보고 싶었던 가족과 즐겁게 지내면서 예배로 하나 되는 복을 누리시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새해에 세운 계획을 다시 한번 나누면서 응원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2025년 1월 29일 설날 가정 예배 순서지

<예배 시작>

오늘 2025년 설날에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우리 중에는 오랜만에 만나기도 또 멀리서 오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고 멀리서 왔기에 더 반갑고, 감사함이 넘칩니다. 이제 마음을 모아 다 같이 2025년 설날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신앙고백> / 다 함께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양> 찬송가 / 복의 근원 강림하사 (28)

 

<대표기도> : 오늘은 우리를 대표해서 OOO가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하나님 되심을 감사합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용서하시며 사랑하시고 우리의 삶에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우리 가족이 서로 떨어져 살다가 설날 명절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항상 주님의 돌보심에 감사하며 순종하는 가운데 한량없이 베푸시는 복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부모와 형제 그리고 자녀 간에 사랑이 넘쳐흐르게 하시고 하는 일마다 형통케 하시며 가정이 건강하며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게 하시고, 우리의 진정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이 땅에 허락하신 목적과 의미를 주님 안에서 발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잘 아시는 주님, 우리가 때로는 주저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를 계속 격려하시고 아껴주시며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이 계신 줄을 믿으며 담대히 나갑니다.

 

2025년의 설날은 나라가 매우 혼란한 지경에서 맞이합니다.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으로 나라가 바로 서기를 원하며 기도합니다. 오늘 설날 가족예배와 남은 설날 연휴도 가족 간의 우애와 사랑이 가득 넘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게 하시고, 설날에 음식과 선물 등으로 준비한 수고하는 손길에 복을 더하시며 오가는 길에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봉독> 이사야 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말씀> : 하나님은 우리를 항상 인도하십니다.

 

이사야 58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1절 앞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해 주시는 과정을 설명하고, 11절에는 하나님께서 너라고 말씀하시면서 항상 인도하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은 스스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물을 내려 주어야 동산은 물댄동산 같게 되는 것이고 샘물은 끊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인도해 주어야 최상의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풍성한 샘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메마른 곳에서도 내 영혼을 만족케 하신다.' 는 말씀은 모래로 가득 차고 메마른 사막에서 잔잔한 물이 흐르는 샘으로 인도하신다는 시각적인 표현으로 알려주십니다. 또한 '네 뼈를 견고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기초가 되는 믿음의 골격을 튼튼하게 세워 주신다는 것입니다.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은 축복'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의 삶을 붙드시는 축복의 말씀입니다.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여서 심령이 메마르지 않으며 말씀의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은 축복이며 특별히 중단 없이 흐르는 매우 소중한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끊어지지 않는 샘물 같은 복을 주시며, 받은 복도 한결같은 흐름으로 연결됩니다. 환경과 배경 그리고 집안이 어떠하든지 내가 예수 믿고 나면 내가 샘물이 되어 나 한 사람 때문에 가정이 영적으로 맑아지고 새로워지며 살아가는데 기쁨이 충만케 되는 역사를 다음 세대로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좋은 것과 풍요와 부요함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샘물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풍성함을 잃지 않으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면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되 일시적인 인도가 아니라 끊임없는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도, 기쁠 때도, 안에서나 밖에서도 인생의 어떤 상황에서도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갈 길을 찾아 나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이고, 안전하게 가나안 땅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모세가 여호수아로 연결되었고, 엘리야는 엘리사라는 후계자로 연결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이삭의 순종과 야곱의 기도가 샘같이 흘러서 요셉으로 연결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지금 살고 있는 우리도 은혜의 샘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새로운 결심이 필요합니다.

 

자녀를 향한 바램도 마르지 않는 샘같이 흘러내리고 부부간의 사랑도,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부부간에 존경 그리고 형제간에 우애까지도 흘러가면 그 가정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주의 은혜가 막힘없이 흘러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서로 축복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항상 우리를 사랑하시며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지금까지도 지켜주셨지만, 앞으로 살아갈 여정에서도 지켜주실 것입니다. 2025년 설 명절 가족예배를 통해서 가족 간에 서로의 사정과 형편을 나누면서 더 가까워지고 도움이 되며 주님의 은혜 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찬양> 찬 송 / 복의 근원 강림하사 (28)

 

<주기도문> 다 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배종료>

이것으로 2025년 설 명절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립니다. (다 같이 박수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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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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