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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바라는 좋은 담임목사 5가지 기준

윤장로 발행일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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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바라는 좋은 담임목사 5가지 기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교회 성도들이 평가하는 담임목사의 핵심 기준 5가지를 소개합니다.
말씀의 깊이, 인격적 진정성, 소통과 공감, 비전 리더십, 그리고 투명한 행정 운영까지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목회자의 필수 덕목을 성도의 시각으로 정리했습니다.

 

 

 

1위 : 말씀의 깊이와 설교력 (35%) — 교회의 심장을 세우는 힘

성도들이 담임목사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은 **‘말씀의 깊이와 설교력’**입니다.
주일예배 설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는 영적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본문을 바르게 해석하고, 현실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하는 목회자는
성도들의 신앙을 성장시키고 교회의 영적 생명력을 유지하게 합니다.

설교는 곧 목회자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말씀 속에 진정한 은혜와 생명이 담겨 있을 때, 교회는 살아 움직입니다.


2위 인격과 영적 진정성 (25%) — 설교보다 강한 신뢰의 힘

성도들은 담임목사의 언변보다 삶의 진정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겸손과 정직으로 일관된 신앙을 보이는 목회자에게 성도들은 신뢰를 보냅니다.
특히 갈등이나 위기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목회자의 인격적 일관성은 교회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축입니다.

결국 삶으로 말씀을 증거하는 담임목사가 진정한 영향력을 가지며,
그 신뢰가 교회의 영적 건강을 이끌어 갑니다.


3위 성도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 (15%) — 함께 울고 웃는 목회

현대 교회는 세대, 문화, 가치관이 다양해졌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담임목사는 단순한 설교자가 아니라, 성도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동행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 삶의 아픔에 공감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목회자는 그 자체로 공동체의 치유자가 됩니다.
특히 MZ세대와의 소통이 중요한 요즘,
공감 능력과 경청의 자세는 담임목사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위 교회의 비전 제시와 리더십 (15%) — 방향을 제시하는 영적 나침반

비전이 없는 교회는 쉽게 정체됩니다.
담임목사는 단순히 행정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교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영적 리더입니다.

명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사역 전략,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비전을 실천해 나가는 추진력이 있을 때
교회는 하나로 모이고 사역은 열매를 맺습니다.
결국 비전이 있는 목회자가 있는 교회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5위 행정적 투명성과 재정의 청렴성 (10%) — 신뢰의 토대

교회의 재정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성도들의 헌신이 담긴 신앙의 결실입니다.
따라서 담임목사가 재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행정을 공정하게 운영할 때
성도들은 안심하고 봉사와 헌신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정과 행정이 불투명할 경우, 교회의 신뢰는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투명성은 목회의 신뢰를 세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결론 | 교회를 세우는 담임목사의 다섯 가지 덕목

“설교와 인격”이 담임목사 평가의 양대 축입니다. (60%)

“소통과 비전”은 리더십의 핵심으로, 세대 간 통합과 교회의 방향성을 결정합니다. (30%)

“투명한 행정”은 신뢰의 토대로, 교회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합니다. (10%)

 

따라서, 성도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담임목사는 다음의 모습을 갖춘 리더입니다.

“말씀으로 세우고, 인격으로 감동시키며, 소통으로 연결하고, 비전으로 이끌며, 투명함으로 신뢰받는 목회자.”

담임목사의 평가는 단순한 인기나 카리스마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교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영적 리더십의 본질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성도는 신앙의 동역자로서
이 다섯 가지 기준이 교회 안에서 온전히 세워지도록 기도하며,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본 내용은 교회의 방향에 따라 판단의 가치가 다를 수 있음으로 단순한 참고 자료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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