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2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죄인으로 살아가야 마땅한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게 하여 주심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주일조차도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였던 기간도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며 항상 예배자의 자리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향한 혼돈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며 더 많은 심령을 구원해야하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더욱 견고하게 세워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해 주셔서 복음이 넘쳐흐르게 하여 주시고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허락하셔서 국민을 위한 충성과 헌신이 있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위로하여 주시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명까지 잃어버리는 안타까움이 없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에 병중에 있는 환우들이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중에 더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굳게 붙잡아주셔서 깨끗이 회복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제일로 받아 간직하며 지혜롭게 성장하게 하여 주시고, 교사들에게도 사명을 잠 감당하도록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전해주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영력과 건강을 더하여 주시고, 이때에 교회를 더 교회답게 지키기 위해 기도하며 섬기고 있사오니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길을 밝혀 주시옵소서.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배 시간에 전하는 말씀으로 우리 모두가 은혜받게 하시고 분명히 응답주신다는 소망과 확신도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성도간의 교제와 소리 높혀 찬양하는 찬양대의 모습을 곧 맞이 할 것을 소망하며 사랑이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