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다섯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좋은 자연의 모습을 보여 주었던 10월도 그 시간을 다하고 지나갑니다.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부족한 자가 부족하지 부족하지 않았고 

망설임없이 기도하며 결단하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응답받지 못한 기도의 제목은 더 익은 모습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을 믿으며 기다려 봅니다.

주일예배를 기다리며 하나님을 향한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풍성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죄 크고 나약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주일에 예배로 모이게 하셔서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지난 주중에도 주님을 닮아가며 살아가려고 노력했으나 너무나 부족하였음을 생각하며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듭난 것을 믿으며 고백하였던 마음으로 십자가를 바라보며 나가게 하시고 주님에 속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아껴주셔서 복음이 넘쳐흐르는 믿음의 땅이 되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배를 섬기게 하여 주시고 허약한 믿음이 아니라 담대하게 말씀 붙들고 앞장서는 확신의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예배로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복음을 전하며 나누는 전도의 바람이 일어나게 하시고 많은 생명이 믿음으로 거듭나는 데 쓰임 받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달 17일은 대학 수능시험이 있습니다. 많은 수험생이 준비하였던 노력과 수고를 보시고 좋은 결실들이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특히 간절히 기도하며 준비하였던 하나님에 속한 백성들을 더욱 사랑하셔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준비한 실력을 모두 발휘하여서 바라던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병상에서 건강의 회복을 간절히 원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건강을 회복해서 같이 감사의 예배를 올려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과 사업장을 지켜 주셔서 믿음으로 더 잘되는 축복을 허락하시며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공동체임을 알아 말씀대로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결실에 감사할 줄 아는 은혜도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서 단 위에 서신 담임목사님께 성령 충만으로 강하게 역사하셔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고 듣는 우리들에게도 믿음의 확신과 감사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성으로 준비한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실 것을 믿사오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