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도 지나고 벌써 11월도 둘째 주일을 맞이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지냅니다.

어지러운 세상속에서도 택하신 자녀로 보듬어 주시니 은혜인줄 알고 주신 사명 감당하며 살아갑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더욱 진지한 마음으로 감사해야 할 내용을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11월 둘째 주일예배 기도문을 적어 봅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불러 주셔서 다 같이 모여 예배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지난 주간에도 받은 은혜로 믿음 붙들고 살아가게 도와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넘치는 은혜를 받고도 때로는 세상에서 넘어지고 연약한 모습으로 살았던 부족한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았다는 구원의 확신으로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시고 예배를 온전히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여 주시옵기를 기도합니다. 여러 가지 상황이 너무나 혼란스럽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다툼과 모함 그리고 욕심 등 어두운 것들은 다 없애 주시고 사랑과 화해 그리고 용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대한민국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주님을 믿는 자들이 간절한 회개가 있게 하시고 가진 자들이 부족한 자들에게 손을 열어 베풀 수 있는 마음의 풍요로움을 주셔서 주님께서 이웃을 사랑으로 돌보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예배를 통하여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한 주간 살아갈 힘과 능력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힘들어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하던 문제들이 예배를 통하여 응답받아 해결되게 하시고 주님 앞에 감사하는 기도로 변화 받게 하여주시기를 간절히 구하옵나이다.

 

받은 복을 세어보며 감사할 줄 아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일 년을 살게 하시고 시간이 흘러 이제 연말이 되어 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주신 것에 감사하는 영적인 깨달음이 있게 하시고 하나님께 소리 높여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기도를 받아 주시옵소서.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대학 진학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17일 수능시험 일에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특히 주님을 믿는 사랑하는 수험생들에게 지혜와 총명함으로 좋은 결과를 받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학교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사들의 헌신적인 가르침으로 주님을 알아가면서 훌륭한 믿음의 자녀로 자라게 하시고, 가정에서도 주님을 자랑하며 복음을 전하는 견고한 신앙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어린 생명에게 말씀을 가르치며 수고하는 교사들을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인 줄 알아 충성하는 마음으로 잘 감당케 하여 주시고 부흥하는 교회학교가 되게 하시어 기쁨도 누리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력과 육신의 건강도 주시고 성령의 강권적인 능력에 사로잡히게 하시어, 듣는 성도들이 성령 충만으로 말씀의 은혜를 넘치도록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성을 다하여 올려드리는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옵기를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