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감사의 달 11월도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살 수 있었고 항상 동행하시며 도우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가을이 겨울을 만나 계절이 변하고 앞으로의 시간은 당분간 겨울이 맡게 됩니다.
가정마다 좋은 결실과 함께 계획한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자녀들이 잘되는 축복이 가득한 년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모아 11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합니다.
복된 주일을 기억하며 모이게 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에 모여 하나님께 영광 올리며 예배드리오니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는 한순간이라도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살아가는 순간마다 크신 도우심으로 지내고 있지만 그 은혜를 모르고 모든 것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 왔음을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우리의 기도와 찬양이 약화되었지만,
이제는 모두 일어나 빛의 자녀답게 말씀을 들으며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경제가 불안정하고 남북이 대치된 상황과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긴장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긍휼의 손으로 베 푸시사 역사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교회를 세워주시고 말씀으로 믿음을 세워나가며 예배하고 전도하는 교회로
성장 발전시켜 주셨습니다.
이웃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케 하시고 도와주시옵소서.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수고한 손길위에 같이 하셔서
풍성한 결실이 있게 하시고, 특히 자연의 섭리에 따라 경작하며 수고한 손길 위에 잘되게
하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농작물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말씀 들고 나가 선교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여건과 형편에서도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의 충성과 헌신을 받으시고
선교의 결실을 보는 기쁨도 허락하시고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간에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강건하게 붙잡아 주시고 영력을 더하여 주셔서
모든 예배자에게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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