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움'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두려움3

그리스도인은 가난을 도우며 같이 살아야 한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도 힘이 없던 아이를 기억합니다. 그 아이는 아쉽게도 집에서 맞이 할 부모가 안계시고 할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지극한 보살핌과 사랑이 있지만 이 아이는 그것으로 마음의 평안함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집은 희미한 불빛의 공간이 있고 축축한 냄새도 맡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의 다정한 얼굴과 사랑의 가르침도 집에 들어오면 어둠으로 갖혀버립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이웃들, 특히 생활고에 짓눌려 웃음을 잃어버린 이웃들과 대면하게 하는 연결고리인 개인적, 사회적 변화의 교차점에서 만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사람들을 소망을 갖고 동등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지금은 21세기입니다. 모든 것이 자동화로 변화되면서 편리함의 극치를 누리고 있는 .. 대표기도 2022. 8. 26.
주님께서 무거운 짐을 맡기라고 하십니다. 맡겨주세요! 무거운 짐을 모두 맡기라고 하십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나쁜 상황에 빠져 있다는 사실 때문에 심각한 걱정과 불안을 안고 힘들게 지내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고 번거로움에도 익숙해졌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일상의 연속으로 사업장들은 문을 닫았고,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집, 그리고 인생의 중요한 부분들을 잃어버리거나 작아졌습니다. 또한,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잃어버릴수도 있다는 걱정에서 많은 사람들은 심각한 걱정, 두려움, 그리고 불안과 싸우고 있습니다. 심각한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에게는 이것이 얼마나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 중 상당 부분은 걱정, .. 대표기도 2022. 8. 23.
코로나블루도 넘어서 예배를 회복해야 할 때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도전받았던 순간은 우리 대부분이 경험했던 그 어떤 순간과는 매우 다르게 경험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코로나블루라고 말하며 환자와 사망자의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우리는 텅 빈 가게와 어두운 건물을 뉴스 등으로 보았습니다. 우리는 서로 단절되고, 새로운 고립 속에서 나날을 보냈습니다. 우리의 건강, 경제, 그리고 우리가 계획했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했고. "만물 속에서 하나님을 찾으라"는 외침은 공허하게 들리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잠시 부재중이라고 생각하면서 편리한 믿음생활을 찾아 즐기는 성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성도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중 이런 상황과 느낌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이였습니다. 우리 이전의 세대들은 그.. 대표기도 2022. 8.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