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블루도 넘어서 예배를 회복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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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도 넘어서 예배를 회복해야 할 때

윤장로 발행일 : 2022-08-22

코로나로 막혔던 예배제단을 회복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도전받았던 순간은 우리 대부분이 경험했던 그 어떤 순간과는 매우 다르게 경험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코로나블루라고 말하며 환자와 사망자의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우리는 텅 빈 가게와 어두운 건물을 뉴스 등으로 보았습니다. 우리는 서로 단절되고, 새로운 고립 속에서 나날을 보냈습니다. 우리의 건강, 경제, 그리고 우리가 계획했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했고. "만물 속에서 하나님을 찾으라"는 외침은 공허하게 들리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잠시 부재중이라고 생각하면서 편리한 믿음생활을 찾아 즐기는 성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성도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중 이런 상황과 느낌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이였습니다. 우리 이전의 세대들은 그러한 시련을 겪었고 심지어 이보다 더 큰 시련을 겪었다. 그들의 목소리는 우리의 기독교 전통에 울려 퍼지며, 현재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지혜를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혜의 조각들은 빠른 전환을 찾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인 전염병 위기에 대한 신속한 해결책이나 하나님의 존재감을 잃은 사람에 대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확실하게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가 예배의 제단을 회복할때 현재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인식과 방식으로 변화하도록 초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두려움과 불안의 대부분은 반응적 사고에서 비롯됩니다. 일어날 수 있는 정말적인 것들에 집착하고 걱정합니다. 반대로 현재 상황에서 나올지도 모르는 좋은 점을 상상하는 것을 쉽게 가져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대하신 역사를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 악에서 선을 거듭 이끌어 내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예는 인간이 창조주를 등지고 모든 것을 잃었어야 했을 때, 하나님은 자신을 인류와 결속시킴으로써 인류를 삼위일체의 삶으로 끌어들이는 훨씬 더 크신 관대함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재앙을 축복의 원인으로 바꾸는 하나님의 친화력을 의식하면서, 새로운 재앙의 한가운데에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 강조했듯이 성경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거듭 다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바라지 않고 우리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간다면 꼭 회복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에 모여 드리는  예배도 제한받은 기간이 있었습니다. 가정에서 비대면 예배드리며  위로받은 것은 같은 시간에 같은 말씀으로 예배드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대면 예배는 온전할 수 없었음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교회는 성도가 함께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거룩한 예배공동체입니다.  교회 안에서 온전치 못했던 예배가 바로 세워야 하고  순전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모여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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