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함성1 넘어진 나를 잡아 준 따뜻한 친구의 손 학교 운동장이 넓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는 학교에 대한 자랑이 대단합니다.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던 시절을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집니다. 매년 열리는 가을운동회는 학교 분위기를 들뜨게 해 놓기에 충분했습니다. 제법 달리기를 잘했던 저는 릴레이 달리기 선수로 뽑혔습니다. 친구들과 준비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운동회가 열리는 당일은 마치 전쟁터와 같이 선수들 모두는 비장한 각오로 출전하게 됩니다. 힘차게 응원하는 친구들의 함성은 없던 힘도 만들어 줍니다. 우리팀은 내가 넘어지는 바람에 꼴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마운 손을 만났습니다. 정말 따뜻하고 아름다운 손이였습니다. 지금까지도 생각나며 다른사람들에게 그 손길을 나누어 주며 살고 싶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고마운 손길입니다. "초등학교 운동회를 .. 대표기도 2022. 8. 20.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