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인은 가난을 도우며 같이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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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가난을 도우며 같이 살아야 한다.

윤장로 발행일 : 2022-08-26

따뜻한 관심은 사람을 살립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도 힘이 없던 아이를 기억합니다. 그 아이는 아쉽게도 집에서 맞이 할 부모가 안계시고 할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지극한 보살핌과 사랑이 있지만 이 아이는 그것으로 마음의 평안함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집은 희미한 불빛의 공간이 있고 축축한 냄새도 맡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의 다정한 얼굴과 사랑의 가르침도 집에 들어오면 어둠으로 갖혀버립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이웃들, 특히 생활고에 짓눌려 웃음을 잃어버린 이웃들과 대면하게 하는 연결고리인 개인적, 사회적 변화의 교차점에서 만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사람들을 소망을 갖고 동등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지금은 21세기입니다. 모든 것이 자동화로 변화되면서 편리함의 극치를 누리고 있는 시대입니다. 조금만 신경쓴다면 사회 복지체계의 도움을 받아 살아 갈 수 있고 우리는 그들의 마음을 열어 줄 수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웃이 웃을 때 진정으로 같이 웃을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기독교적 반응으로 그들은 이웃이고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지으심을 받은 사랑받은 사람들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정을 살펴 보십니다.

 

 

"가난은 위축되고 두려움을 만듭니다 아이들에게는 창조적인 생각도 막아버리고 마음에 상처로 담고 살아가게 합니다 상처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더 가까이 나아가 꿈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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